사회적 서비스일자리 창출 숲길조사 관리원 모집 양주시는 오는 7월 16일까지 사회적서비스일자리창출을 위한 숲길조사 관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로서 산림분야 사회서비스일자리 사업별 지침에서 정한자이며, 산림관련 대학 졸업자,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관련업무경험자 및 GPS기기활용 가능한자, 미취업자로 세대주이면서 부양가족 수가 많은 자는 우선 선발된다. 다만 1세대에서 2인 이상 신청하였거나, 고교ㆍ대학(이하 2년제ㆍ3년제 대학교 대학원생을 포함) 재학생, 사업추진 여건 및 작업도구 등을 사용하는 사업 장애가 있는 장애우는 사업 참여자격에서 배제 된다. 모집인원은 숲길조사관리원 1명으로, 1일 8시간 주 5일 근무를 기준으로 1일 41,000원의 수당과 교통비, 간식비등 5천원의 부대경비가 지급된다. 숲길조사 관리원 확정발표는 오는 7월 21일 개별 통보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공원녹지과(031-820-2647)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성 기자
의정부 지검장 인사발령 법무부는 지난 9일 의정부 지검장에 김병화(사시25회,경북)서울 고검 차장검사를 임명했다. 이번에 의정부지검 검사장로 임명된 김병화 지검장은 경북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와 동 대학원 석∙박사를 취득하였으며, 사법고시 합격 전 행정고시까지 패스한 수재로 검찰에 입문 후에도 미국 하버드법과 대학원 방문학자로 수년간 수학하였으며, ‘미국 형사소송절차상 과학수사의 법적한계’등 법무관련 논문을 다수 집필하였다. 온화한 성격에 부하직원과 소통하는 검사장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병화 지검장 주요프로필 ▲경북 군위(55·사시25회) ▲대구지검 특수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 ▲창원지검 진주지청장 ▲서울고검 공판부장 ▲대구고검 차장 ▲서울고검 차장 이영성 기자
경원선 연천역까지 단선 연장 오는 2017년에 소요산역까지 오던 경원선 전철이 연천역까지 연장 될 예정이라고 연천군이 밝혔다. 연천군은 이 구간에 대한 경원선 전철 연장사업이 확정돼 국토해양부와 노선 확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8월까지 노선 협의가 마무리되면 철도시설공단은 내년에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2013년 보상과 함께 공사를 시작한다. 이 구간은 10량으로 구성된 전철 1편성이 시속 200㎞의 속력을 낼 수 있도록 굴곡이 심한 현재의 노선이 일부 변경된다. 모두 3498억원을 들여 2016년말 공사를 마치고 2017년초 전철 운행이 시작될 예정이다. 연천군 주민들은 2006년 12월에 의정부역에서 소요산역(24.4㎞)까지 경원선 복선전철을 개통한 뒤 소요산역에서 전철과 철도를 갈아타는 불편을 겪고 있던 터라 이번 소식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노경민 기자
의정부1동, 새벽에 다방 화재 발생 지난 11일 새벽 5시 29께 의정부1동에 소재한 다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되었다. 이날 화재의 원인은 전기누전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다방내의 집기류 등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38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영성 기자
양주시의회 개원식후 첫 임시회 개회 실과별 업무 보고 진행예정 양주시의회(의장 이종호)가 개원식 이후 첫 임시회인 제20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금번 임시회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실시되며, 임시회 기간중에는 각 실과소별 업무보고가 실시된다. 업무보고는 ▲5일 기획감사담당관실, 보건소, 농업기술센터(농축산과, 유통마케팅과, 농업진흥과, 기술보급과) ▲6일 총무국(총무과, 교육정책과, 공보전산과, 민원봉사과, 세무과, 회계과) ▲8일 주민지원국(주민지원과, 가정복지과, 문화체육과, 환경위생과, 청소행정과, 기업경제과) ▲9일 도시건설국(도시과, 건설재난과, 도로과, 공원녹지과, 교통과, 건축과), ․도시개발사업단, 상하수도사업소, 시립도서관, 시설관리공단 순으로 진행 된다. 제6대 양주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민선 5기 집행부의 주요 업무를 파악하고 현장확인 일정 및 기타 의정활동 전반적인 계획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다음 달 실시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 중요한 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임시회 직후 간담회에서는 양주시 시세 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양주시 무한돌봄센터
경기북부지역 수시 수험생 대학입시설명회 성료 서울지역 20대 내 대학과 의정부지역 학부모와의 만남 의정부신문과 말.글연구소(소장 강미)가 함께 주최한 ‘2011학년도 수시 대학입시 설명회’가 9일 오후 3시 신흥대학 벧엘관에서 학부모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찬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서울지역의 20대내 대학에 속한 대학 입학 관계자들의 수시 입학정보를 하나라도 빠트릴까 집중해서 듣는 모습이었고, 대학 관계자들 또한 더 좋은 학생과 학부모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최모(45·여) 학부모는 “의정부에서 이런 설명회가 처음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설명회가 개최되어 대입을 앞둔 학부형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길 부탁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신문은 이번 설명회 이후 매년 2차례씩 대학입시설명회개최를 목표로 국내 유수 대학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경기북부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무료로 입시 정보와 입시에 대한 전략을 가까운 의정부지역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이영성 기자
경기도 교육청 ‘의정부지역 고교평준화’ 지역주민 공청회 개최 =준비되지 않은 2012년 평준화 실시 계획에 강한불만 표출= 경기도교육청은 7월 13일부터 7월 21일 중에 광명, 안산, 의정부 지역을 순회하며, ‘경기도 광명, 안산, 의정부 지역의 고교입시제도 개편 방안’이라는 주제로 고교평준화 정책에 대한 주민 토론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지난 6.2지방선거에서 경기도 교육감으로 선출된 김상곤 교육감은 의정부, 광명, 안산 지역의 고교평준화를 실시 할 목적으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용역을 의뢰하여 고교평준화 적합성 여부에 대한 타당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에서는 이번 공청회가 해당 지역 학부모 및 주민, 관련 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12년 의정부지역 평준화 시행’에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는 시민들은 이번 공청회를 김상곤 교육감의 공약을 실행하기 위한 짜여 진 틀에서 진행되는 형식적인 절차일 뿐 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번 공청회의 패널로 나서는 윤홍규(49세)씨는 본지와의 인터뷰
의정부시의회, 진통 끝에 원구성 완료 기획복지위원장 선출투표에서 의장선출 때와 같은 상황 발생 의정부시의회가 지난 1일 의장선출과정에서 발생된 무효표와 관련하여 원구성을 하지 못한 채 파행이 지속되다 8일 한나라당 의원들의 등원으로 진통 끝에 원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시의원이 13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의장선출만 끝내고 마치지 못한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선출투표를 진행하였다. 지난 1일 3차에 걸친 투표 끝에 6-6 동표와 무효표 1표가 나와 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 4항에 의거 연장자순에 의해 의장에 선출된 노영일 의장의 주관으로 진행된 부의장 선출투표에서 7표를 얻은 한나라당 이종화 의원(56·다선거구)이 6표를 획득한 민주당 최경자 의원(50·가선거구)을 누르고 당선됐다. 이종화 부의장은 "부족한 저를 선출해준 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허수아비 부의장이 아닌 의회가 바로가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며 당선소감을 말했다. 이어 3개의 상임위원장 선출투표에서 기획복지위원장에 한나라당 국은주 의원(45∙비례)과 민주당 최경자 의원(50·가선거구)이 경선에 나섰으나, 투표과정에서 지난 1일
학교 앞에서 ‘등교 중이던 여고생 성추행’ 성범죄 전과자, 이대로 방치해도 될까?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술에 취한 채 학교에 등교하는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양모(34.무직)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이날 오전 8시께 의정부 모 여고 정문과 50m 가량 떨어진 골목길에서 등교하는 A(16.고1년)양의 치마를 들치고 엉덩이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시도하다 A양이 소리를 지르자 주택가 쪽으로 도망을 치던중 때마침 같은 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등교에 동행중이던 학부모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되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양씨는 1999년 강간치상죄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성범죄 전과자로 2007년과 2008년에도 강제추행과 강간한 혐의로 고소당해 조사를 받다가 피해자들과 합의해 풀려난 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도망하던 피의자 양모씨를 붙잡은 김모(47)씨는 경찰에서 "딸을 정문 근처에 데려다 주는데 '도와달라'는 여자 비명을 듣고 무작정 소리가 나는 쪽으로 달려갔는데, 한 남자가 도망가는 것을 보고 200m 가량 쫓아가 붙잡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양씨의 범행
“여름방학을 도서관에서 즐겨요” = 의정부시, 8월29일까지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의정부시지식정보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과학도서관 및 정보도서관에서 오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한달 간 다채로운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도서관은 1층 로비에서『바퀴달린 그림책』전시회를 8월 9일부터 개최하며, 14일에는‘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해설이 있는 신나는 음악여행’공연을 갖는다. 또, 8월 18일에는 손병목 강사의 진행으로‘초등공부습관(실천편)’강연이 있고, 9일부터 12일까지는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어린이금융경제교실’,‘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제작’,‘생활폐품을 활용한 재활용품 만들기Ⅰ.Ⅱ’를 연속적으로 진행한다. 8월 말에는‘만화캐릭터 종이접기’가 예정돼 있고, 8월 중순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부모력을 높이는 부모코칭’및‘비즈공예 교실’도 운영한다. 한편, 정보도서관에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8일부터 8월 6일까지‘영미문학, 재미있게 영화로 읽기’, 8월 3일부터 12일까지‘일본소설, 미야자키 하야오와 만나기’,‘디카! 제대로 찍기’, 8월 4일부터 6일까지‘블로그 넘어 트위터 세상’이 준비돼 있어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