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17회 통일예술제 개최 18일부터 20일까지 행복로등에서 축하공연, 철쭉가요제 등 열려 화합과 소통의 어울마당 제17회 통일예술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의정부시 행복로 특설무대 등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열일곱번째를 맞이하는 통일예술제는 사임당 합창단의 식전 개막행사를 필두로 20일까지 3일간 초청공연, 초대가수 축하공연, 기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철쭉가요제 및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시민건강 검진 등의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첫날인 18일 오후 6시에는 사임당 합창단,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및 통일비빔밥 퍼포먼스 식전공연에 이어 개막식과 소림무술 공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010 철죽가요제 등이 펼쳐진다. 19일 오후 12시 30분부터 행복로에서 의정부 비보이 대회와 학생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백일장 대회, 제11회 통일청소년 미술실기대회 및 제8회 서예백일장 등이 개최된다. 또한, 저녁 7시 통일 국악공연 『미풍』과 가족과 함께하는 연극 뮤지컬 『아버지 월급 콩알만 하네』공연을 펼쳐진다. 마지막날인 20일 오후 3시부터는 제1회 줌마 콘테스트 대회 및 행복누리 공연단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제6회 동두천 예술제 개최 동두천시에서는 6월 12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민공원에서 사)한국예총 동두천지회(지회장 김관목) 주관으로 제6회 동두천 예술제를 개최했다. 동두천예총과 산하의 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연예협회가 함께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 예술인의 창작의욕 고취, 사기진작 및 시민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전시 기회 제공하고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한자리에 모여 종합적인 예술제를 개최하였다. 동두천고등학교 출신인 개그맨 김귀철(웆찾사)의 사회로 진행된 동두천예술제는 청소년 그룹사운드인 D하이트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비보이 댄스팀인 동두천UDT 공연, 국악협회의 「모듬북」 공연과 「경기민요, 서도소리」 등 국악협회 회원 및 초청국악인의 공연이 이어졌다. 4시 30분부터 동두천예술제 개막식으로 동두천 음악협회의 「클래식 음악축제」가 열렸다. 동두천음악협회의 윈드 오케스트라와 육군 보병제26사단 군악대, 한국문화영상고 관악대의 합동공연이 펼쳐졌다. 개막식에 이은 축하공연으로 「도시의 아이들」, 「오은정」,「위금자」의 초청연예인 공연과 초청공연팀인 반딧불이의 「퓨전국악」등이 펼
민락동 부용산 인근 주민들 ‘우회도로 내 방음터널 설치’요구 국도3호선 대체 우회도로 부용산 터널 공사를 두고 인근지역 주민들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간의 의견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 주민들의 피해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민락동 주공2단지와 산들마을 4단지 주민 100여명은 지난 1일 부용산 절개 도로공사 현장에서 아파트를 지나는 구간에 대한 방음터널 시공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러나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예산부족과 지형여건을 문제로 공법 변경이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어 주민들의 반발을 샀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지적하는 현장에는 일반 방음터널을 제작하기에 부적합한 지형과, 현재 진행하는 예산으로는 터널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주민들이 다른 방식의 터널을 제안했지만, 현재로써는 경기도 및 의정부시의 예산지원이 있어야만 검토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주민들의 “순수 복개터널이 아닌 반 정도의 예산으로 만들 수 있는 터널을 제안했지만,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관심 없다는 듯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공사 전 주민들에게 설명할 당시는 터널이 설치될 것이라고 해 그 말을 믿고 공사를 반대를 안했으나, 약속을
참전유공자 할아버지께 듣는 6.25이야기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김주용)은 지난 8일과 14일 양일간 의정부 금오중학교와 동두천 이담초등학교에서 6.25 참전국가유공자 보훈안보의식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특별교육은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6.25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담을 들려줌으로써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일일 교사를 맡은 최종학(81세) 무공수훈자는 전직 교사의 경험을 살려 학생들에게 참전 체험담과 전쟁의 비극, 평화의 중요성 등을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설명하듯이 들려주었고, 교육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대다수의 어린이들이 6.25전쟁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대답하였다. 의정부보훈지청은 계속해서 남양주 동곡초등학교, 사능초등학교, 어람초등학교 등 총 5개 학교에서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성 기자
김성수 의원『해외농업개발협력법안』대표발의 해외농업개발사업과 국제농업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뒷 받침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 한나라당 김성수 의원이 지난 9일 국회에서 ‘해외 농업개발 협력법안’을 대표발의 해외농업개발사업과 국제 농업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수 있도록 제도 개선해 식량안보 체계를 확보하고 국제협력을 통해 국가위상을 제고 하자고 제안했다. 김성수 의원이 발의한 『해외농업개발협력법안』에 따르면 ▲ 10년 단위로 해외농업개발 사업에 관한 목표와 전략 및 추진계획 등의 종합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며, ▲ 해외 농업개발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해외농업개발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보조하거나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자금을 융자 소득세·법인세 등을 감면해 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또한 해외 농업개발사업에 경험이 있는 인력의 육성 및 관리 등을 위하여, 해외농업개발인력의 육성 및 관리 등에 관한 시책을 수립·실행 할 수 있는 등 해외농업개발을 구체화 하고 있다. 김성수 의원은 이 자리에서 “최근 세계 곡물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비교적 높은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 되었으며, 특히 우리나라는 곡물자급률이 27
연천군, 국민권익위원회 이동 신문고가 연천을 방문예정 오는17일 15명 상담조사관이 법률,농림,건축등 고충민원상담 연천군에 국민권익위원회 주최로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군청 본관3층 대회의실 및 현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이동 신문고가 열릴 예정이다. 14일 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이동 신문고는 지역현장 고충민원 상담제도로 법률상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민들의 고충민원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 신문고는 이재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상담조사관 15명이 연천군을 방문해 산업·복지·농림·환경·법률 등 분야별로 고충민원 해결에 나선다. 이와 함께 당일 지역 언론 기자단, 관내 사회단체장들과 차례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또한 관내 한센촌인 청산농장과 전곡리 선사유적지, 군남 홍수조절지, 구미리 새둥지마을 등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황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상담조사관의 상담은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민원은 곧바로 처리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정밀조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
무한돌봄 수혜자 대상, 창업지원 대출 실시 경기도·KB미소금융재단·경기복지재단 MOU체결 6월말부터 대출상품 출시, 수혜자들의 자립기반 마련키로 이르면 6월말부터 무한돌봄 수혜자들을 위한 창업지원 금융상품이 출시돼 위기가정의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경기도 2청사는 14일 오전 9시 30분 의정부역에 위치한 365·24 도민안방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이경학 KB국민은행여신그룹 부행장, 서상목 경기복지재단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의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의 위기가정 무한돌봄사업 수혜가구 가운데 생계·주거비 등을 지원받고 1차적 위기에서 벗어난 가구와 현 지원대상자 중 자활가능성이 있는 가구의 소규모 창업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금융상품을 통해 실질적이고 안정적 지원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지원방식은 경기도가 창업대상자를 추천 하면, KB미소금융재단이 자격 심사를 통해 지원여부를 결정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창업 컨설팅과 사후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KB미소금융재단은 자립의지가 있는 무한돌봄 수혜자들의 창업지원을 목적으로 맞춤형
남면 감악문화 축제 많은 인파 몰려! 양주시 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갑주)가 주최한“제6회 남면 감악 문화축제”가 지난 13일 신산체육공원에서 많은 인파가 모인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농악, 소놀이굿 등 전통공연과 밸리댄스, 밴드 등 주민참여 공연, 미술작품 등의 전시회와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부채 만들기, 정보화마을 체험부스 운영 등 부대행사가 이루어졌다. 이영성 기자
포천시, 창수면 폐 고무재생공장 화재 지난 11일 오전 11시9분께 포천시 추동리에 소재한 폐 고무재생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날 당시 공장안에는 사람이 없었지만 차량3대, 기계류, 고무 20톤 및 공장 건물 16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공장안에 쌓여있던 20톤 규모의 재생고무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영성 기자
양주소방서, 화재와의 전쟁 관련 공동주택 관계자 간담회 실시 양주소방서(서장 최태영)는 11일 양주시 덕계동 43개 아파트 단지 관리소장이 참여한 가운데「화재와의 전쟁」추진과 관련하여 인명피해 화재저감방안의 일환으로 화재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날 양주소방서 지도담당은 공동주택의 비상구 등 관리방안 소방안전컨설팅, 입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화재예방을(안내방송, 유인물 부착등)당부하고, 소방시설 사용교육 및 점검철저를 당부했다. 이영성 기자